서울 성북구는 지난달 27일 성북구 1인가구 지원센터 별관 ‘성북곳간’에서 ‘1인가구 김장나눔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북복지재단이 성북구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성북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가 협력해 김장 경험이 부족한 1인가구에게 실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복지재단 이사장, 1인가구 프로그램 참여자,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김장 전 과정을 함께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1인가구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1인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으로 활용된 ‘성북곳간’(성북구 정릉로38라길 32)을 운영하는 성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지원, 생활용품 대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