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일, 출범한 성북복지재단은 성북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며 설립된 성북구의 복지재단입니다. 지역 중심의 통합적 복지를 구현하고, 행정의 한계를 보완하는 유연한 복지 플랫폼으로서 성북구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성북구는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도시입니다. 이에 따라 복지 수요도 다양하고 복합적인 양상을 띠고 있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촘촘한 복지 체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성북복지재단은 이러한 필요에 대응하여, 지역의 복지 현안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민·관·학·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연결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재단은 설립 초기부터 성북구의 복지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기반을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간자원 연계,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민참여 활성화, 복지정책 기획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효성 있는 사업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북만의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성북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복지 동반자로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성북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